야마하뮤직코리아㈜(Yamaha)는 턴테이블 신제품 ‘MusicCast VINYL 500(TT-N503)’과 ‘TT-S303’을 국내에 출시한다. 

신제품은 야마하가 27년만에 선보인 턴테이블로, 야마하의 독자적인 무선네트워크 기능인 ‘뮤직캐스트(MusicCast)’와 호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. 

신제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돋보이는 네트워크 턴테이블 ‘MusicCast VINYL 500(TT-N503)’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인 ‘TT-S303’로 모두 2종이 출시된다. 

두 제품은 모두 벨트드라이브 구동방식으로 모터의 진동에 영향이 적어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하다. 알루미늄 소재의 스태틱 밸런스형 스트레이트 톤 암을 채용하여 레코드의 음악신호를 정확하게 읽는다.

▲ 기본에 충실한 TT-S303 턴테이블 

재생 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고밀도 MDF 소재를 사용한 고강성 캐비닛을 탑재했다. 또한 알루미늄 플래터를 DC 모터로 회전시켜 정확하게 신호를 읽을 수 있으며, 포노앰프(PHONO EQ)를 내장하여 포노앰프가 탑재되지 않은 미니 컴퍼넌트나 액티브 스피커 등과 연결하여 레코드 재생을 할 수 있다. 

▲ TT-N503에 탑재한 네트워크 회로 

뮤직캐스트를 지원하는 TT-N503은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공간에 있는 뮤직캐스트 기기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. 와이파이(Wi-Fi) 기능(5GHz/2.4GHz) 외에도 디저 하이파이(Deezer HiFi), 블루투스(Bluetooth), 에어플레이(Airplay)를 지원한다. 

신제품의 가격은 TT-N503 898,000원, TT-S303 598,000원.